신용대출을 받으려면 은행에서는 일정한 소득이 있는 직장부터 알아봅니다. 내가 사정상 무직자로 분류되거나 지금 당장 소득이 잡히지 않는다고 한다면 대출을 이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무직자는 그렇다면 어떻게 대출을 받아야할까요? 오늘은 무직자 대출 조건에 대해서 살펴보고 현실적으로 받을 수 있는 곳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목차
1. 300만원 이하는 무직자도 OK
일단 300만원 미만의 소액대출 상품은 무직자도, 학생도, 전업주부도 가능합니다. 내가 신용등급이 아주 좋다면 여러 우대금리를 합쳤을 때 3% 초반의 저렴한 금리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대부분 1 금융권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300만 원 이하의 소액대출의 경우에는 금융법상 상환능력을 증빙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모바일로 1분 만에 대출도 가능한 것입니다. 관련된 내용은 이전에 정리한 내용이 있으니 무직자도 가능한 비상금 대출 상품 한번 찾아보시고 금리와 조건을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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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종종 300만 원 이상 신용대출은?
한도가 300만 원은 모자랄 수 있습니다. 그 이상의 금액이 필요할 때 소개해드릴 만한 상품이 몇 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케이 뱅크 신용대출 플러스입니다.
케이 뱅크 신용대출 플러스는 기존 대출이 있어도 추가한도를 받을 수 있는 대출상품입니다. 최대한도 5000만 원인데, 디지털 스크래핑 기술로 재직 여부와 관련된 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없습니다.
명확하게 재직 중이어야 한다는 내용이 나와있지 않기에 직접 대출심사를 받아봐야 하겠습니다. 금리는 연 최저 4.08% ~ 최대 8.66%입니다.
사이다 뱅크의 비상금 대출은 500만원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사이다뱅크 비상금대출은 재직 여부, 직업 소득 관계없이 신용평점이 361점 이상만 되면 됩니다.
상당히 대출의 문턱이 낮습니다. 대출한도는 최대 500만 원까지이며 금리는 최저 연 6.9% ~ 최대 16.5%의 고정금리입니다. 각각의 신용등급에 따라서 금리와 한도가 다소 다르게 설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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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동차 담보대출은 무직자도 가능
자동차를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자동차 담보대출을 이용하신다면 조금 더 저렴하고 괜찮은 금리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본인 명의의 차량을 3개월 이상 소유해야 합니다. 신차가 아니라 중고차라고 하더라도 연식이 13년 이하로 들어오는 차량들은 웬만하면 다 자동차 담보대출 상품이 가능합니다.
한도는 보통 현재 내 자동차 중고차 시세의 100%~200%까지 나오게 됩니다. 금리는 각각의 캐피털사나 저축은행마다 금리의 편차는 있는 편입니다. 가장 많이들 이용하는 현대캐피털 자동차 담보대출 상품을 본다면 자동차 담보대출의 최저금리는 연 2.9% ~ 최고 17.9%선입니다.
보통 자동차 담보대출은 최근 무방문 무서류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내가 타는 차에 근저당만 잡을 뿐, 그대로 타고 다니면서 따로 담보물을 잡지 않는 무 입고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결론
오늘은 무직자 대출 조건과 종류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무직자라고 하더라도 돈을 구할 수 있는 곳들은 많습니다. 지금 내가 무직자라고 해도 굳이 나쁜 조건으로 돈을 빌릴 필요는 없습니다.
내가 원하는 한도만큼, 또 그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금리의 상품을 여러고 비교해보시고 가장 저렴한 금리의 대출 상품을 합리적으로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최소 2~3개 정도는 확인해보시고 실제 견적을 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현명한 금융생활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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