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우선순위와 금융사마다 다른 이유

 

햇살론 승인률은 금융사마다 다릅니다. 어떤 곳은 햇살론 승인률이 높은 곳이 있고, 또 어떤 곳은 정부기준상 햇살론 대출 대상이 된다고 했다가 서류제출을 넣으면 부결나는 곳이 있습니다. 햇살론 승인률이 금융사마다 다른 이유와, 햇살론 승인률 높은 곳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목차

 

햇살론의 기본적인 자격조건

 

 

햇살론은 대표적인 정부지원 대출 상품입니다. 자격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기대출이 많아도 쉽게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려운 분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자격조건은 다음 두 가지만 충족하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1. 연소득 3500만 원 미만이거나, 3500만 원 초과 4500만 원 이하 신용등급 6등급 이하
2. 소득이 있는 직장인, 사업자, 프리랜서, 농업 및 어업인

※ 햇살론 부결사유

1. 연체기록 : 최근 3개월 이내 10일 이상 연체기록, 혹은 3건 이상의 연체기록이 있으면 불가능합니다. 또한 30일 이상 1건 이상 연체기록이 있으면 불가능합니다. 만약 연체가 있다고 한다면 연체를 상환한 이후 3개월 뒤에는 신청이 가능합니다. 
2. 현재 직업이 없는 무직자라고 하면 불가능합니다.  
3. 신용불량, 파산, 회복 중인 분들은 이용 불가능합니다. 

보면 정부에서 내놓은 햇살론 부결사유와 자격조건만 보면 이 안에만 들어가면 대출이 다 가능할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 상담을 받아보면 부결 나는 경우가 많죠. 그 이유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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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론 승인률이 다른 이유

 

정부에서 내놓은 햇살론 자격조건은 의무사항이 아니라 권고사항입니다. 정부에서 이렇게 만들었으니 가급적 따르라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햇살론 가능한 곳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위 농협, 단위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저축은행 등입니다. 우리나라에 저축은행만 70개가 넘고 단위 농협과 수협, 새마을금고 지점들도 수십 개씩 있습니다. 

 

각각의 금융사들은 정부에서 만들어놓은 자격조건을 그대로 따라가고 싶습니다. 정부에서는 대출금액의 90%를 보증해주기 때문에 미상환시에도 리스크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부 조건에 잘 보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실상 금융사들은 햇살론 상품이 나가서 금전적으로 손해 보는 경우는 많이 없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채권추심등 할일이 많아지고, 금융사의 연체율이 높아지면 여러가지 불이익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금융사에서는 여러가지 내부 조건들을 더 걸어서 햇살론을 더 까다롭게 수정해 놓았습니다. 

 

햇살론 승인률 높은 곳

 

 

햇살론을 취급하는 금융기관은 크게 세부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부류별로 승인률 차이가 크게 납니다.

 

햇살론 취급 금융기관과 승인률 

1 부류 : 단위 농협, 단위수협, 산림조합 - 가장 낮음

2 부류 : 신협, 새마을금고 - 중간 

3 부류 : 저축은행 - 가장 높음

 

가장 햇살론 승인률이 높은 곳은 바로 저축은행입니다. 일반적으로 저축은행은 다른 금융기관보다 더 실적이 중요한 민간 은행이기 때문에 더 쉽게 내주고 있습니다.

 

반면에 신협이나 농협 새마을금고가 더 깐깐하게 보는 것은 앞서 말한 채권추심 등 일이 많아지고, 연체율에 대한 불이익이 있어서입니다. 

 

결론적으로 1 부류나 2 부류와 같은 상호금융권에서 대출에서 부결이 난다고 하면 저축은행에서는 대출이 가능할 수 도 있습니다.

 

반면에 저축은행에서 부결이 나면 신협이나 농협에서 상담을 받아도 또 부결 날 가능성이 훨씬 많습니다. 차라리 다른 저축은행에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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